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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

하늘벗삼아 2015. 6. 30. 16:52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다. 이 가정에는 아이들이 넷 있는 데, 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않았다. 이 부인은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그러자 한 학생이 대뜸 소리쳤다.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교수가 말했다.

    "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

     

    이 불행한 상황에서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바로 베토벤이었다. 아버지는 매독에 걸려있고, 4남매 가운데 하나는 이미 죽었고, 셋은 결핵에 걸려 살 희망이 없는데, 폐결핵의 중증인 어머니는 임신을 했다. 오늘의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 내릴지 모를 그 아이가 악성(음악의 성자) 베토벤이 되었다.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는 대로 함부로 판단하고, 인간 지식을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전세계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아야 할 때입니다.

    여기 3명의 후보들에 대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후보 A

    부패한 정치인들과 결탁한적 있고, 점성술을 가지고 결정을 하며, 두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8내지 10잔의 마티니를 마신다.

     

    후보 B

    두번이나 회사에서 짤린적이 있으며 정오까지 잠을 자고 대학시절 마약을 복용한 적도 있고 위스키 4분의 1을 마신다.

     

    후보 C

    전쟁 영웅이다. 채식가였으며 담배도 안피우고 경우에 따라서 맥주를 가끔 마신다. 불륜관계 또한 가져본 적이 없다.

     

    어떤 후보를 택하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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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보 A : Franklin D. Roosevelt(루즈벨트)

    후보 B : Winston Churchill(윈스턴 처칠)

    후보 C : Adolph Hitler(아돌프 히틀러)

     

    순간순간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당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결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