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것들/생각하며...

미생지신’

하늘벗삼아 2015. 2. 8. 00:17



'미생지신’은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에 살던 미생이라는 청년의 일화에 대한 고사다. 미생은 한 번 한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이었다. 그는 약속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는 애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가 쏟아져 개울물이 불어나는 데도 교각을 붙잡고 버티다 끝내 급류에 휩쓸려 익사하고 만다. 우직하고 융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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