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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남편이 해선 안 될 말

하늘벗삼아 2014. 10. 31. 21:19




못 가본 곳에서 못 해본 일?

어느 날 공상에 잠긴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난 한 번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그런 곳에 가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을 해 보았으면 좋겠어!”


그러자 아내가 반갑다는 듯 말했다. ---  “그것 참 좋은 생각이에요. 부엌에 가서 설거지 좀 해요.”

소변인지... 빗물인지?

곤드레만드레가 돼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들어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는 게 아닌가.
30분이 됐는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마누라가 소리를 질러댔다.

부인:아니 뭐하고 서 있는 거예요?


남편: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부인:

.

.

.

.

그거 빗물 내려가는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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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남편이 해선 안 될 말

남편이 정년이 돼 집에 있기 시작하면 부인이 불편해한다.
다음에 제시하는 것들은 부인이 불편해하는 정도를 넘어 집에서 쫓겨날 각오까지 해야 한다.

퇴직한 당신! 자신 있으면 다음과 같이 해 보시라.

― 다정하게 전화를 끝낸 부인에게  -- “그 남자 누구야?”
― 늦게 들어온 부인에게  --  “누구랑 있었어?”
― 연속극을 보고 있는 부인에게   -   “리모컨 이리 줘 봐, 다른 데 보자.”
― 부인이 부엌에 있을 때  --  "냉장고 열고 10초만 들여다보라."
―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뒤적이는 부인에게  -   “우리 아침 안 묵나?”
― 외출하는 부인에게 -  “어디 가? 몇 시에 올 거야?”
― 날아온 부인 명의의 카드 명세서를 보고  -  “이건 뭐야?”

 

 

 

복수

한 사업가가 갑자기 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 의사가 말했다.
“전염성이 강한 광견병이 진행 중입니다.

병이 꽤 진행되어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사업가는 한참을 말 없이 앉아 있다가 입을 열었다.

“연필하고 종이 좀 주세요.”


“유언이라도 쓰시려고요?”


“아니요, 내가 물고 가야 할 사람들의 명단을 좀 적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