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본 곳에서 못 해본
일?
어느 날 공상에 잠긴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난 한 번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그런 곳에 가서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일을 해 보았으면 좋겠어!” 그러자 아내가 반갑다는 듯 말했다.
--- “그것 참 좋은 생각이에요.
부엌에 가서 설거지 좀 해요.”
 소변인지...
빗물인지? 곤드레만드레가 돼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들어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는 게
아닌가. 30분이 됐는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마누라가 소리를 질러댔다.
부인:아니 뭐하고 서 있는
거예요? 남편: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부인: . . . . 그거 빗물 내려가는
소리예요!  퇴직한 남편이 해선 안 될
말
남편이
정년이 돼 집에 있기 시작하면 부인이 불편해한다. 다음에 제시하는 것들은 부인이 불편해하는 정도를 넘어 집에서
쫓겨날 각오까지 해야 한다. 퇴직한 당신! 자신 있으면 다음과 같이 해
보시라.
― 다정하게
전화를 끝낸 부인에게 -- “그 남자
누구야?” ― 늦게 들어온 부인에게 --
“누구랑 있었어?” ― 연속극을
보고 있는 부인에게 - “리모컨 이리 줘 봐, 다른 데 보자.” ― 부인이 부엌에 있을 때 -- "냉장고 열고 10초만
들여다보라." ―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뒤적이는 부인에게 - “우리 아침 안
묵나?” ― 외출하는 부인에게 -
“어디 가? 몇 시에 올 거야?” ― 날아온 부인 명의의 카드 명세서를 보고 - “이건 뭐야?”
복수
한 사업가가 갑자기 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 의사가 말했다. “전염성이 강한 광견병이 진행 중입니다. 병이 꽤 진행되어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사업가는 한참을 말 없이 앉아 있다가
입을 열었다.
“연필하고 종이 좀 주세요.”
“유언이라도 쓰시려고요?”
“아니요, 내가 물고 가야 할 사람들의
명단을 좀 적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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