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은 놀라울 정도의 창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흔히 '말이 씨가 된다'고 하신 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증명해 보고자, 방송국 직원들이 밥을 가지고 실험을 했군요.
이 적나라한 실험 결과를 교훈 삼아 우리가 자신의 인생을 진정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면
날마다 매사에 누구에게나 '고맙습니다' 하는 말과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겠습니다.
그게 결과적으로 누구를 위한 길일까요?
지난 5월 서울 성수 고등학교 권정은 선생님은 아이들과 말의 힘에 대한 실험을 하기 위하여
2개의 유리병으로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는 확연히 달랐다.
한쪽 유리병에는 '감사합니다' 를 쓰고 다른 한쪽은 '짜증나' 를 써 놓았다.
교실 뒤에 놓고 학생들이 지나다닐 때 마다 한쪽에는 '고마워' '사랑해' '감사해' 라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다른 한쪽 병에는 '미워' '싫어' '짜증나'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하였다.
3주 동안의 실험결과!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 놀랐다.
'감사합니다' 라는 병을 열어보니 구수한 냄새가 나는 누륵 곰팡이였고
'짜증나' 라고 쓴 병을 열어보니 숨이 막힐 정도로 지독한 냄새가 나는 시커먼 곰팡이였다.
- '못한다' 는 '못한다' 를 부르고 '할 수 있다' 는 '할 수 있다' 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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