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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 da Vinci
우리는 그를 르네상스 최고의 화가이며, 해부학, 발명학, 비행학, 역학, 수학, 천문 등 여러분야에 놀라운 업적을 남긴 천재로 기억하고 있다.
그 천재적인 명성 그 저편에 존재하는 인간적 고독이 가득한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어쩌면 그 고독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은 아닐런지???
후세 사람들은 그의 이름에서 그를 귀족 자손임을 알 수 있다.
이탈리아인의 이름에 잘 사용되는 <da> 나 <del>,<di> 란 표현은 주로 ~에서 ~의 란 의미로 주로 귀족 가문의 사람들에게 붙여지곤 한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귀족인 아버지며, 그의 어머니는 가난한 농농사꾼의 딸이었고 그는 사생아로 태어났다.
출생 직후 아버지는 귀족 처녀와, 어머니는 도기장이와 결혼을 해버렸다.
소년은 아버지에 의해 키웠졌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었으나, 어머니 사랑을 받지못한 그리움은 컷다.
시골,할아버지 밑에서 외롭게 자라며 자연을 유일한 벗 삼아 유년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그래도 가끔씩 들러 아들을 보고 가곤 했습니다.
어느날 아들의 낙서를 보고 놀란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나무 판을 내어 주며
방패를 만들어 보라는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얼마 후, 아들이 만든 방패를 본 소년의 아버지는
비명을 지르며 엉덩방아를 찧고 맙니다.
소름이 끼칠만큼 끔찍한 악룡의 형상이
살아 움직이듯, 너무도 정교하게 그려 있었던 것입니다.
소년은 어른이 되어 자신의 수기 노트에 그때의 회상을 이렇게 합니다.
"푸른 도마뱀을 잡아 악룡의 철갑을,
박쥐를 관찰하여 날개를,
자라에서는 등 껍질과 발톱을,
풍뎅이에서 뿔을,
물뱀에서 비늘과 혀를 묘사해 냈다.
아버지는 그것을 보고 놀라 엉덩방아를 찧었다.
화가란,
제 뜻에 따라 아름답거나, 끔찍하거나, 우스운 형상을 이 세상으로 불러오는 존재다."
이 소년이
인류 역사상 가장 천재로 알려 졌으며, 그 유명한 `모나리자` 란 여인의 그림 작가로 아려진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다.
Leonardo da Vinci/1452~1519년
정상적인 가정의 아들로 태어 나지 못하고....
사생아로 자라야 했던 상처 때문이었기에...
그는, 일생 가정을 이루지 않고 이방인 처럼 떠돌이 생활을 했는데
그는 죽을 때까지 옆에다 두고 간직했다는 `모나리자`는
마음 한켠에 채워지지 텅빈 그리움 그것은 모성에 대한 갈증과 그리움 아닐까요?
The Mona Lisa / Leonardo da Vinci 1503~06
모델의 이름은 1479년생 '모나리자 게라르디'이고 지오콘도의 아내가 된후 지오콘다 라고 불렸다.
이탈리아가 가장 자랑하는 인물, - 로마공항의 명칭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이랍니다.
그가 태어난지 558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신비로운 인물로 남아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이름은 '레오나르도' 이고요. 뒤에 있는 ' 빈치(Vinci)'는 성(姓)이 아니고 그가 출생한 마을 이름이라고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천안댁, 마산댁 하고 부르는 것 처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는 이름은 "빈치(Vinci) 마을에서 태어난 레오나르도" 라는 뜻이랍니다.
그의 출생이 사생아 였기에 성도 없이 지어진 서러운 이름 아닐까요?
그가 역사속에 위대한 인물이기에 그 이름의 일부가 된 "빈치(Vinci) 마을"
그의 이름이 회자될 적마다 함께 불려지는 빈치 마을은
대체 어떤 곳이기에 그토록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킨 마을일까? 한번쯤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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