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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추억 그리고 아픔....|

하늘벗삼아 2011. 6. 5. 23:19



장발 단속 ...
통키타의 저항
통키타를 압류하던...,
미니스커트의 저항 구류...
횡단보도옆 새끼줄 교도소....
국민은 이등병 대통령은 4성장군....
그 대통령도 술좌석에서 죽어가고.....
몇놈 편할라고 여러명은 무지 불편했다.....
오비베어란 새로운 생맥주집들이 생겨났을때..
거북선, 솔 담배연기 사이로 젊은이의 뜨거운피가 .....
자신을 불 태워 세상을 바꾸겠다며 젊은친구들이 죽어갔다....
자유, 평등, 민주를 외치며...
온몸을 불살라 갔다...
어둡고 암울한 세상에 한줄기 작은 불빛이 되고자......
어둠을 밝히는 작은 촛불이 되어갔다.........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명복을 빌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겨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젊은날의 초상 "산자여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