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한달 하루가 간다..
눈을뜨면 그날이 그날인데 인간은 줄긋고 칸을 매긴다.
서서히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또 한달이 간다.
한달을 보내며 나는 나를 위한 작지만 정성들인 저녁을 준비한다.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난 나를 위해 준비한 식사를 즐긴다.
11년차 기러기의 삶의 지혜랄까???
이렇케 또 한달의 시간을 맺듭으로 묶는다.
아듀... 2012년의 2월 아....
P/S : 잠을 깨고나면 유관순 누나의 달 3월이 시작된다.
유관순 누나말고 이름 조차 없지만 만세를 함께 부른 수 많은 민초를 기억하며 한달을 보내야겠다.
호사스럽다 집에 난이 꽃을 피웠다. 그 향이 혼자 만끽 하기엔 아쉽다.
나는 접시요리를 좋아한다. 구운고구마에 치즈토핑하고 브로콜리 그리고 닭 가슴살 나만의 붉은 특제소스
퓨전 방식으로 콩나물국 한그릇....
곁들인 음료는 오미자 냉 음료
Soulfood & Slowlife
이오두막(www.eodumak.com) 에서 구입한 오미자로 잘 만들어진 음료다.
BGM : Stay with me - Lacy J. Da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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