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구운 김-아보카도-삶은 달걀
최근 시장 조사 기관인 NPD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덜 건강한 사람들보다 간식을 먹는 비울이 36%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간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것은 물론 식사 사이에 먹는 간식도 건강한 식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3일 전문 영양사들이 즐기는 간식 10가지를 소개했다.
◆ 요구르트 무지방 요구르트 한 컵(180g)에 꿀 작은술 하나와 잘게 썰거나 말린 자두를 두 숟가락 넣어서 먹는다.
◆ 방울 양배추와 당근 저녁을 먹기 직전에 방울 양배추와 당근을 먹는다. 야채를 손쉽게 충분히 먹는 것은 물론 섬유질, 비타민A와 C 등 몸에 이로운 영양분도 많다.
◆ 구운 김 포장한 구운 김은 가지고 다니기도 쉽다. 아이들끼리 저녁을 먼저 먹을 때 자리에 함께 앉아 먹으면 적당하다. 한 팩에 16칼로리밖에 되지 않아서 하나쯤 더 먹어도 된다.
◆ 핫초콜릿 한 컵 계절에 따라 간식을 바꿀 경우 겨울에는 뜨거운 초콜릿 한 컵을 마시면 좋다. 진짜 코코아 가루에 꿀과 탈지우유로 만들어라.
◆ 아몬드 버터를 바른 사과 사과 조각에 아몬드 버터 큰술 하나를 바르고 곡물 크래커를 곁들여라.
◆ 아보카도 반쪽 아보카도 반쪽을 레몬과 소금을 곁들여 먹고, 부족하면 사과 몇 조각을 먹는다.
◆ 말린 체리와 견과류 말린 체리에 호두나 아몬드를 섞는다. 달콤한 체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견과류는 몸에 좋은 기름과 단백질이 들어 있다.
◆ 푹 삶은 달걀 푹 삶은 달걀이나 달걀 샌드위치를 먹는다.
◆ 말린 에다마메 말린 에다마메(일본 풋콩)는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일하면서 빨리 먹을 수 있다. 여행 다닐 때도 가지고 다니기 쉽다. 책상에 항상 준비해 두고 먹는다.
◆ 아보카도-케일 스무디 아보카도-케일 스무디는 포만감을 주어 기운이 솟게 하고 맛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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