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벗삼아
2012. 11. 11. 05:03


'괘방'은 과거나 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써 붙이는 것을 가리키는데 당시 유생들이 괘방령을 넘으면 급제해 돌아오고 인근 추풍령으로 넘어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해 주로 괘방령 길을 택했다는 얘기가 전해져 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고개다.





























황악산은 경복김천시 대항면과 영동군 매곡면을 경계로하여 한반도 중추인 백두대간의 허리 부분에 자리잡고 있다 해발1.111m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신선봉944m운수봉735m 사방에 높이 치솟아 ,산아래 직지사를 감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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