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발전소/걸어가는산
근교산행을 할 때면 현관 부터 걸어봅니다.
하늘벗삼아
2011. 11. 20. 19:27


난 산을 좋아한다.
사춘기 시절부터 산에 올랐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듯...
늘 산은 산 그 자체였고
낮은산 이나 높은산 이나 모두 두렵고 경외롭다.
늘 조심스럽다...
젊은날 슬픈 추억이 남아있는 산이라서...
난 산을 늘 두렵게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엔 양보와 배려를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엔 근교산행을 할 때면 현관 부터 걸어봅니다.
내가 죄다 누리고 가면....
훗날 내 손자가 마실 공기가 더 나빠질 것 같아서...
이젠 차를 세워 두기로 했습니다.
나는 1회용 사용 안 하지만, 주변에 더 사용하지 말자고 한 번더 이야기 할 것 입니다.


















just once.
wow
we can get to it.
just once...
just once.....
자기 자동차 없는 대중교통 산행을 한번쯤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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