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달리기 방법 5가지
늘 그렇듯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연초에 금연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고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운동하면 떠오르는 것은 달리기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달리기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운동화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죠.
오늘은 건강한 몸을 위한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달리기를 할 때에는 올바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먹은 계란을 잡았다고 생각하면 가볍게 쥐고, 허리를 약간 편 자세에서 팔꿈치를
90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뒤꿈치에서부터 발가락으로 지면을 차오르는 형식으로 가볍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때 무릎을 너무 높게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단계에서 천천히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엔 관절의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기 위한 준비운동은 필수겠죠?!
먼저 운동화와 계절과 날씨에 적절한 운동복을 입고 탈수방지를 위한 물은 꼭 준비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 특히 대퇴근 쪽인 햄스트링이라 불리는 슬괵근과 종아리 부위 바깥쪽과 안쪽
비복근에 근육 경련이 자주 오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이완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허리 돌리 기와 같은 신체 중심부(core muscle)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거리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산소 운반과 여러 영양소의 소비능력이 중요하므로 심폐를 중심으로 한
근지구력 운동을 통해 전신 순환을 위한 운동법이 적당하며, 단거리 달리기를 위해서는 순간적인 폭발력이
중요하므로 근육의 비대와 무산소 운동을 위한 근육 글리코겐의 양을 늘려주는 운동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죠.
달리기를 할 때는 몸에 너무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너무 무리해서 뛸 경우 무릎 앞쪽의 슬개골에 염증이 생기는 슬개건염으로 통증을 야기할 수도 있으며
대퇴 바깥쪽 근육의 마찰증후근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신 운동인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하체의 대퇴근 앞과 뒤, 경골근 앞과 뒤, 둔부와 복부 근육, 등 근육,
어깨 근육, 가슴근육 등 상체와 하체 전부가 하니의 고리처럼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내려오기 때문에
어느 특정 근육을 개발하기보다는 신체의 기본적인 근육의 탄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를 통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하면 전신의 혈액 분비 및 순환, 환기량의 증가로
체력의 상승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건강한 달리기 방법 5가지|작성자 yanggoon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