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과 팔월의 불타는 햇살이 우리 등 뒤에 쏘다질 때……. 우리들의 마음엔 무더위가 촛불처럼 타올랐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꽃으로……. 우리의 땅, 이 땅의 비 그리고 무더위는 참 거시기 하다.
음! 오늘은 문득 팥빙수가 그리워진다! 지쳐있는 모든 중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한 그릇 팥빙수……. 벌써 무더위가 생동하는 계절 탓 인가?
아니면 산에 오르지 못하여 마음이 불타는가……. ㅎㅎㅎ 마음의 불은 육신을 불태우고 ……. 그 열정은 한번 쯤 생각해 본다……. 팥빙수 먹고 즐겨가며 천천히 기다렸다 산에 가자. 기다림도 즐기며 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한다.
~ 힘들지, 힘든 다, 생각 말고 즐기며 하자고요. bye-by ^^*
희망버스 3차 여러분의 입 안 가득 팥빙수를…….
BGM : Noh Cah(노카-외로운이들을위한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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